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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아점을 먹었네요...

조여사 청국장순두부를 오랫만에 먹었어요.

바지락은 달랑 2개 들었네요.

몽글몽글 순두부와 고소한 청국장은 건강에 좋은 다이어트 식이지요.




식당에서 주는 흰쌀밥은 칼로리가 높아서 집에서 싸온 귀리 병아리콩밥 두숟가락? 세숟가락을 순두부찌게에 말아 알차게 먹었습니다.

완젼 맛있더라구요.

왜 그렇게 중국산 김치가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누가봐도 중국산 김치인데 빨간 양념에 푸~~~욱 절여진 스타일이 딱 제 입맛이거든요.

청국장순두부에는 계란 하나 동동

그런데 요즘 계산값이 금값이라 ,,,

전에는 식당 한 코너에 날계란이 비치되어 있어서 갯수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가져다 먹었는데

계란파동이후로 순두부에 한알씩 담겨서 나오네요.

어쨋거나 계란이 하나라도 들어갔으니 단백질 보충 제대로 해봅니다

두부, 청국장, 계란.... 완젼 단백질식단이죠.

거기에 병아리콩도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더라구요.

귀리쌀은 다른 어떤 잡곡보다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식이구요.

다이어트 중이라 식단에 엄청 많이 신경쓰는데 오늘은 정말 알차게 먹었네요.

사실 이리 알차게 배부르게 먹는게 체중감량에 절대 도움되는 방법은  아니지만요

단백질식단을 먹었다는 점에 가치를 두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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